2022 아름다운 선거, 우리가 보는 선거 벽보는 어떻게 만들어질까요?

본 포스팅은 PC에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스마트폰으로 보시면 부자연스러울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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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udio 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여행도 아니고,

리뷰도 아닌 제 업무 내용을 이야기해볼까 하는데요.

 

이번에 SDudio에서는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와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진행하는

‘2022 아름다운 선거 캠페인’ 프로젝트에 촬영과 편집을 맡아서 진행하고 있는데요.

선거가 얼마 남지 않은 만큼 모든 분들이 바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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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아름다운 선거 캠페인’은 “원활한 선거 진행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사람들을 소개해보면 어떨까?”를 시작으로 진행되는 프로젝트입니다. 우리가 투표하는 시간은 약 3분 정도 안 되는 시간인데요. 그 시간을 위해서 짧으면 몇 달, 길면 몇 년 동안 준비하는 선거관리위원회 직원들을 비롯하여 각 행정기관에 사람들을 인터뷰하는 프로젝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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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현장 스케치는 인천광역시 중구에 위치한 중구 선거관리위원회로 갔는데요. 중구 선거관리위원회에서는 시민들에게 선거 정보를 전달할 수 있도록 선거벽보 제작 현장에 방문했습니다. 지역마다 다를 수 있지만 저희가 거리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선거벽보는 구마다 위치한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제작한 다음 행정복지센터로 배부되는 방식인데요.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들이 설치한다고 합니다.

 

중구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처음 봤을 때 놀란 점은 ‘선거벽보 제작이 사람들 수작업으로 이루어진다.’ 였습니다. 제가 그동안 선거벽보를 보면서 기계가 알아서 제작하고, 포장까지 자동화 작업으로 이루어지는 줄 알았는데 지역 주민들이 아르바이트 형식으로 모여 선거 벽보에 후보자 포스터를 넣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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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하기 때문에 실수나 문제가 있는거 아니야?’라고 할 수 있겠지만 작업하시는 모습을 봤을 때 그런 걱정은 없었습니다. 후보자 포스터를 넣는 과정에서 구겨짐이 없는지, 이물질이 들어가지 않았는지, 찢어지지 않았는지 등 ‘포스터 넣는 사람 + 잘 넣었는지 점검하는 사람’으로 구성되어서 작업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기계만큼 빠르지 않지만 꼼꼼히 검사해서 완벽한 선거벽보를 완성시키는 모습을 보면서 이번 선거가 어떻게 될지 기대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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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20대 대통령선거는 3월 4일 (목), 3월 5일 (금) 6시부터 18시까지 사전투표를 시작으로, 3월 9일 (수) 6시부터 18시까지 본투표를 진행하는데요. 이번 대선은 코로나19 (COVID-19) 격리자/확진자를 위해 18시부터 19시 30분까지 별도로 본투표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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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대통령선거 투표율이

80.7% (15대), 70.8% (16대), 63% (17대),

75.8% (18대), 77.2% (19대)로

잠시 주춤했지만 다시 올라가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이번 20대 대통령선거 투표율이

80%를 넘기기를 바래보면서

이번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중구 선거관리위원회에서 SDudio 였습니다.

 

 

문의 메일 및 인사말

제작/문의 SDudio@daum.net

 

아울러 촬영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