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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공부

MacOS 사진 앱에서 '무수정 원본 내보내기'와 ‘내보내기' 알아보기

 

아직도 사진을 MacOS 사진 앱에서
드래그 앤 드롭을 하는 당신에게 전하는
MacOS 활용하는 방법

 

여러분들은 아이폰이나 아이패드로 찍은 사진과 영상을 어떻게 내보내고 계신가요. 많은 분이 카카오톡으로 내용을 전달하거나 외부 프로그램을 활용해서 내보내시는 분이 많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MacOS 사진 앱에서 제공하는 ‘무수정 원본 내보내기’와 ‘내보내기’에 대해 알아볼텐데요. 상황에 따라 두 방법 중 어느 방법이 좋은지 설명해보겠습니다.

 

 


 

우선 MacOS ‘사진’ 앱을 실행합니다. 좌측 상단의 ‘파일’을 클릭한 다음 ‘내보내기’에 마우스를 갖다대면 ‘무수정 원본 내보내기’, ‘내보내기’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 01 ]
MacOS 사진 앱에서

'무수정 원본 내보내기'와 '내보내기'의 차이점

‘무수정 원본 내보내기’는 원본 파일을 그대로 내보내는 방법입니다. 해당 옵션을 선택하면 사진이나 배디오가 처음 촬영한 상태 그대로 내보내집니다. MacOS 사진 앱에서 보정한 값이 포함되지 않으며, 해상도와 품질이 최대로 출력됩니다. 또한, 메타데이터(사진이나 비디오에 대한 정보)도 별도로 출력됩니다.

 

‘내보내기’는 편집된 파일을 내보내는 방법입니다. 파일 형식과 해상도(품질)를 선택할 수 있으며, MacOS 사진 앱에서 보정한 값이 포함됩니다. ‘내보내기’의 최고 장점은 ’무수정 원본 내보내기’와 다르게 사용자가 출력하고 싶은 설정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 02 ]
IPTC와 XMP 파일 형식

‘무수정 원본 내보내기’를 할 경우 ‘원본 내보내기’에서 ‘IPTC를 XMP로 내보내기’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IPTC와 XMP 파일에 대해 알아볼까요?

 

IPTC(International Press Telecommunications Council)는 주로 뉴스 산업에서 사용되는 메타데이터 표준입니다. IPTC 메타데이터는 사진의 제목, 설명, 촬영 위치, 저작권 정보 등을 포함합니다. 쉽게 말해, 사진이나 비디오 파일에 첨부된 정보 카드와 같은 역할을 합니다.

 

XMP(Extensible Metadata Platform)는 Adobe가 개발한 메타데이터 표준으로, XML(Extensible Markup Language) 기반입니다. XMP는 다양한 파일 형식에서 메타데이터를 교환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사진뿐만 아니라 비디오, 오디오, 문서 파일에도 사용됩니다. IPTC 메타데이터를 포함할 수 있어, 더 유연하고 호환성이 뛰어납니다.

 

여기서 ‘IPTC를 XMP로 내보내기’를 선택 해제한다면 XMP 파일이 출력되지 않고, ‘IPTC를 XMP로 내보내기’를 선택한다면 IPTC 값이 포함된 XMP 파일이 출력됩니다.

 

 


[ 03 ]
XMP의 사용 용도

그러면 IPTC와 XMP는 어디에 사용될까요. IPTC는 주로 사진 기자나 뉴스 에이전시(Agency, 기획사)에서 사용됩니다. 예를 들어, 사진의 촬영 위치, 날짜, 저작권 정보 등을 기록하여 여러 뉴스 기관 간에 사진을 쉽게 공유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합니다.

 

XMP는 다양한 디지털 자산에서 메타데이터를 관리하고 교환하는 데 사용됩니다. 이는 사진뿐만 아니라 비디오, 오디오, 문서 등 여러 파일 형식에 적용될 수 있습니다. XMP는 특히 IPTC 메타데이터를 포함할 수 있어, 더 유연하게 관리할 수 있습니다. 쉽게 말해, 파일에 대한 모든 정보를 포함할 수 있는 더 진보된 정보 카드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 04 ]
MacOS 사진 앱에서 '내보내기'와
'무수정 원본 내보내기’의 품질 차이

'내보내기'와 '무수정 원본 내보내기' 모두 적절한 설정을 유지하면 화질 저하 없이 콘텐츠를 출력할 수 있습니다. 다만, '내보내기' 옵션을 사용할 때는 파일 형식과 해상도를 신경 써야 합니다. 원본 해상도를 유지하거나 더 높은 해상도로 설정해야 품질 저하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반면, '무수정 원본 내보내기'는 원본 파일을 그대로 유지하므로, 품질 저하 없이 원본 그대로의 화질을 보존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MacOS 사진 앱에서 영상과 사진을 내보내는 방법’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상황에 따라 ‘무수정 원본 내보내기’와 ‘내보내기’를 취사선택해서 사용하면 Apple 생태계를 잘 활용할 수 있습니다. 다음에도 Apple 제품의 유용한 기능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이상 SDudio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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