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SDudio입니다. 이번에는 인천 용현동 골목에서 열린 '오! 슬로 마켓’에 다녀왔는데요. 이 행사는 지난 10월 14일 (토)에 진행되었습니다. 빈티지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마켓이었습니다. 어떤 특별함이 있었는지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오! 슬로 마켓’은 카페 오슬로 앞에 있는 골목에서 열렸습니다. 이 골목은 오래된 건물과 가게들이 살아있는 곳으로, 골목의 역사와 문화를 존중하고 보존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기획된 행사였습니다. 이 행사의 주제는 'Vintage Antique Market’이었는데요. 빈티지 소품, 핸드메이드, 식품, 식물, 체험 등 다양한 부스가 골목을 채웠습니다.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빈티지 소품 부스였습니다. 이 부스에서는 과거의 추억을 담은 소품들을 구경하거나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 빈티지 소품, 앤티크 소품, 주얼리, 레트로 제품 등의 소품들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소품들은 골목의 분위기와 잘 어울리면서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된 디자인이 돋보였습니다.
핸드메이드 제품 부스에서는 직접 만든 제품을 판매하는 작가님들과의 직접적인 소통의 장이 열렸습니다. 예를 들어, 캔들, 룸 스프레이, 유리공예, 미탄 공예, 가방, 소품 등의 제품들이 있었습니다. 방문객들은 작가님들의 작품에 담긴 이야기와 소통하며 제품을 구매했습니다.
체험 부스에서는 다양한 워크숍이 진행되었습니다. ‘속닥 북 클래스’의 경우 그림책 연계 수업으로 책과 빈티지를 연결하는 색다른 체험 부스였습니다. 또한, 타로카드 상담, 행운 컬러 네일 등 인천 청년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줄 수 있는 부스가 운영되었습니다.
작년보다 참여한 셀러가 늘어서 풍성했던 ‘오! 슬로 마켓 (OH! SLOW MARKET)’에서는 단순한 빈티지 마켓을 넘어선 문화 행사의 형태로,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함께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해 주었습니다. 2024년에도 행사가 진행된다면 꼭 다시 방문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비록 2023년 마켓이 종료되었지만 2024년에 진행될 '오! 슬로 마켓’에 방문하여 특별한 경험을 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이상 SDudio였습니다. 다음 시간에도 좋은 소식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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