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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인사드리는 SDudio 입니다.
드디어 3월 4일 (금) 사전투표 1일차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투표가 시작되었는데요.
저는 3월 9일 (수)에 쉬기 위해
사전투표 1일차에 바로 투표를 진행했습니다.
원래 투표소 자체가 말이 없고, 조용하고 정숙한 분위기를 보여주지만 올해 선거도 지난 2020년 21대 총선거와 마찬가지로 매우 조용한 분위기를 보여주었습니다. 코로나 19로 사회적 거리 두기가 진행되고 있고, 마스크를 쓰고 있다 보니 적막했는데요.
적막한 것과 대조적으로 많은 분이 모여있는 것이 가장 눈에 띄었습니다. 수치로도 증명되고 있는데요. 2022년 3월 5일 (토) 기준으로 지난 19대 대선 사전투표율은 11.7%, 지난 21대 총선 사전투표율은 12.1%인 반면에 이번 2022년 제20대 대통령 선거의 사전투표는 투표 1일차임에도 불구하고 17.6%로 높은 수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번 투표가 ‘정권 심판 vs 정권 유지’라는 프레임에 씌워져 있는 만큼 투표참여율이 높은 것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다행히 대한민국은 코로나19 이후 두 번째 투표여서 그런지 미숙한 부분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사전투표소를 들어가기 전 손소독과 더불어 체온 체크, 위생 장갑을 착용하고 입장하는 방식은 지난 선거와 같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다만, 이번 선거는 코로나 확진자 혹은 격리자는 별도로 투표할 수 있도록 조치했는데요. 아무래도 확진자와 격리자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상황인 만큼 내린 조치라고 생각됩니다.
이번 2022년 제20대 대통령 선거는 3월 4일 (목), 3월 5일 (금) 2일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사전투표를 진행합니다. 또한, 본 선거는 3월 9일 (수)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하는데요. 코로나 19 (COVID-19)로 격리자/확진자분들은 오후 6시 30분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별도로 투표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많은 분들이 ‘정권 심판’, ‘정권 유지’를
위한 선거를 하고 계십니다.
저는 오히려 이럴 때일수록 후보자의 정책을 살펴보고,
토론회에서 후보자들이 추구하는
대한민국의 미래는 어떠한지 살펴보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정답은 없습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가
대한민국을 이끌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길 바라보면서
동춘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SDudio 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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